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마성의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20160518 THE CLAN PART.1 LOST 걸어 PHOTO Teaser MONSTA X`라는 글과 함께 앨범 화보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몬스타엑스는 몽환적인 레드를 배경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기존 악동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18일 공개를 앞둔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은 2.5부작 대형 프로젝트 ‘THE CLAN’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음악 뿐 아니라 패션, 비디오 아트 요소가 고루 어우러진 프로덕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새 앨범은 힙합 장르를 중심으로 트랩, 팝, EDM, 컨템포러리 알앤비 등 블랙뮤직의 특성을 드러내면서 멤버들의 역량을 강조했다. 철저히 트렌드를 주도하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 강력한 후렴구를 통해 대중과 평단의 기대감에 부응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몬스타엑스는 최근 중국 최고의 예능 기대작 `개세음웅`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개세음웅`은 강소 위성TV의 EDM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왕리홍, 싸이, 하린 등 한중 아티스트가 멘토로 출연한다. 또 멘티로는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아이콘, SNH48 등이 참여해 리믹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LAN Part.1 LOST`의 발매하며, 같은 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와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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