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 16억원으로 전년보다 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이후 연평균 10.4%씩 증가하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 또한 27억달러로 전년 대비 5.2% 늘었습니다.
반면 수입은 29억달러로 같은 기간 동안 0.9% 감소했습니다.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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