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1분기 영업이익률 37% 달성...해외매출 증가 영향

신용훈 기자

입력 2016-05-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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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이 해외매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3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AMI(지능형 검침인프라)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은 1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3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은 노르웨이 소리아(SORIA) AMI 프로젝트의 매출이 올 1분기부터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누리텔레콤의 AMI 해외 수주잔고는 약 900억원에 달합니다.
경영지원부 조명관 이사는 "올해도 AMI 해외매출 비중이 40%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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