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파벽돌 인테리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tvn `내방의 품격`에서는 227만 원대의 저렴한 인테리어 집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파워 블로거 고은애 씨.
고은애 씨는 40년이 넘은 집을 200여 만 원을 투자해 새 집으로 완성했다. 특히 100% 수작업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고은애 씨 부부는 "부모님께서 살던 집이다. 철거가 언제 될지 몰라서 1층을 비워놨다가 인테리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벽돌과 싱크대, 선반, 벽난로, 찻장, 문, 책상, 나무헤드, 창문까지 모두 셀프 시공했다"며 ”남편이 작업반장, 제가 조수가 돼 집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고은애 부부의 집 하이라이트는 ‘아늑한 벽난로’다. 37만 원대에 시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존 집 철거 비용은 3만 원에 불과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tvN 내 방의 품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