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궁락원에 들어가기 위해 서이숙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입력 2016-05-13 07:46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천정명과 공승연이 조재현이 만든 높은 장벽, 궁락원 입성을 앞에 두고 더욱 촘촘하고 치밀해진 활약으로 블랙홀급 흡입력을 선사했다.

12일 방송에서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무명(천정명 분)은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그에게 맞서기 위해 궁락원 안의 사람들을 모두 꿰뚫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궁락원에 발을 담그고 있는 설미자(서이숙 분)의 눈에 들기 위해 3년 동안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무명이 만든 궁중 꿩 메밀국수를 김길도가 먹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 정도였다는 반응.

다해(공승연 분) 역시 김길도에게 납치당한 사건을 계기로 더욱 악에 받치기 시작하며 몰입도를 더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가진 마지막 키였던 면장의 알콜 중독 사실을 설미자에게 알리며 궁락원에 들여보내 달라고 거래한 끝에 고강숙(이일화 분)의 마음에 들어 궁락원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때문에 무명보다 더 일찍 궁락원 입성에 성공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무한 상승시켰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했던 무명과 다해는 목표 달성도 하기 전에 위기를 맞게 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했다. 무명은 3년 동안 도망쳤던 성록(김종완 분)에게 발각, 다해는 궁락원을 들쑤시지 말라고 경고했던 김길도와 결국 독대하게 된 것.

특히 한 시간 동안 펼쳐진 숨 막히는 전개는 엔딩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처럼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 그리고 다신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의 만남은 살얼음을 걷는 것 같은 긴박감까지 안겼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엔딩으로 갈수록 진짜 숨 막혔음! 다음 주 진짜 기대 된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역시 시간 루팡 드라마.. 내 한 시간 어디로 갔죠?”, “모든 사람들이 다 조금씩 얽혀있어서 더 더 핵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눈을 뗄 수 없는 방심금물 드라마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