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진돗개, 새 EP '광견병 Part.1' 발매...슬럼프 시기 심경 담았다

래퍼 진돗개가 새로운 EP `광견병 Part.1`을 발매했다.

13일 0시 발매된 진돗개의 EP `광견병 Part.1`은 그의 슬럼프 시기 이야기가 담겨 있는 앨범이다. 진돗개는 자신의 이름에 드러난 이미지에 착안해 앨범 타이틀을 `광견병`으로 지었다는 후문. 뮤직비디오는 리짓군즈의 Cocky 가 맡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은 잠복기를 지나 실제 광견병이 발현되는 초기에 비유했다. 광견병의 초기 증상은 무기력감, 우울증으로 알려진 만큼 그가 이번 앨범에 담아낸 슬럼프 시절의 자신의 이야기와 얼추 맞아 떨어져 보인다.

한편 진돗개는 13일 발매된 EP `광견병 Part.1`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사진=진돗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