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4%, 영업이익은 296% 이상 증가했습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기존 사업부문인 원자력사업의 호조세와 더불어 신규 사업부문인 항공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면서 항공부문 매출이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며 “생산라인도 안정화 단계에 있고, 항공전방산업의 성장세와 모회사인 아스트의 최근 수주물량 증가도 호재로 작용하며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르비텍은 지난 2013년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체로 변신한 이후 항공사업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습니다.
초기에는 고정비용과 투자비용 등으로 큰 적자가 발생했으나, 2014년도 부터 적자폭이 점차 감소했고 지난해부터 기존사업인 원자력사업부문의 호조세 등으로 3년만에 턴어라운드에 완전히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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