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서울 아파트값 상승 견인

입력 2016-05-13 14:58  

강남 등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1% 상승, 지난주 0.08%에 비해 0.03%p 오름폭이 커졌다.



연합뉴스 DB>

서울 개포 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고분양가 정책이 인근 다른 재건축 추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45%로 지난주 0.34%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일반아파트는 0.05%로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과거에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일반 아파트도 함께 상승흐름을 탔지만 올해 대출심사 강화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아파트가 `탈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은 강남구가 0.4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용산구도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영향으로 0.25% 상승했다.

강서(0.20%)·금천(0.14%)·서대문(0.13%)·은평구(0.11%) 등지도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의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지난주(0.02%)보다 둔화됐고 경기·인천은 0.01%로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