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외신 대변인 (사진 =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해외언론 홍보를 전담할 외신 대변인에 유지현 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지현 외신 대변인은 SBS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SBS, CNBC 기자·앵커·뉴욕특파원을 거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해외 프레스 전문가와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변인,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대변인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활동했다.
조직위는 "해외언론에 대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국제 스포츠대회 조직위에서 언론대응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외신 홍보와 대응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유 전 대변인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유 대변인은 해외언론 홍보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