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소중한 날을 맞은 이에게 어떤 선물로 축하해 줘야 할지 고민이라면, 성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젊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해 볼 아이템이 무엇일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먼저, 이제 막 교복을 벗은 젊은 청년들에게는 소년에서 신사가 되어가는 기대감이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캐주얼한 만남 외에도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가 종종 생기기 마련인데, 갑작스럽게 어색한 정장을 입는 것보다는 재킷만 걸쳐도 격식을 차릴 수 있는 셔츠 아이템을 선물하면 유용하다.
체크셔츠는 자켓을 입지 않았을 때도 너무 밋밋하지 않은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으면서 솔리드 컬러의 어떤 재킷도 쉽게 매칭할 수 있다. 패션에 무심한 남성들도 체크 셔츠는 꼭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멋내지 않아도 패션 센스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어깨에 멜 때는 캐주얼하면서도 끈을 떼고 핸들만 들면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크로스 백도 실용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성인으로서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갖는 시간 관리를 위해 소중한 시간들을 의미 있게 사용하라는 뜻을 담은 클래식 워치는 늘 좋은 선물이다. 다이얼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워치는 전체적인 룩에 조화를 이루며 상대방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아이템이다.
풋풋한 소녀에서 숙녀로 한 단계 성장하는 여성들을 위해서도 센스 있는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너무 요조숙녀처럼 단정한 룩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소개팅 자리에도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면서 엣지 있는 멋을 살릴 수 있는 체인 백도 좋은 선물 아이템이 될 것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핑크 톤의 체인 백은 여성스러움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무 살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층 성숙된 스타일링을 위해서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시계도 의미 있는 선물이다. 매일의 일상에도 다른 액세서리와 쉽게 매칭이 되면서 특별한 날 여성미를 강조 할 수 있는 화이트 스트랩 워치가 좋다.
그 외에도 작은 포인트 하나로 움직일 때마다 빛나는 스타일링 포인트로 멋을 낼 수 있는 쥬얼리는 센스 만점의 선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날들에 ‘좋은 길이 펼쳐질 것’이라는 의미로 좋은 곳에 데려다 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구두도 좋은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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