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김성령, 이영애가 같은 이름의 다른 캠페인에 참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한지민과 김성령은 랑콤의 ‘러브 유어 에이지(Love Your Age, 이하 LYA, 리아) 캠페인’에 참여하며 여성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전하고 있고, 배우 이영애는 ‘리아(LYA) 러브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지민과 김성령이 동참한 랑콤의 LYA 캠페인은 여성들이 무언가를 이루기에 너무 늦거나 이른 나이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실제로 랑콤이 여성 3천명을 대상으로 ‘나이의 의미’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분의 2 이상의 여성들은 사회가 규정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취업이나 결혼, 사랑 등에 제약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동시에 나이의 한계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꿈을 실현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랑콤은 여성들이 나이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당당한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LYA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내 뮤즈로 한지민과 김성령 외에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캠페인 뮤즈로 발탁해 그들의 스토리를 통해 LYA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배우 김성령은 LYA 메시지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랑콤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 깜짝 방문해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또 배우 이영애는 ‘리아(LYA) 러브 캠페인’에 뜻을 같이했다. 이영애의 이니셜에서 딴 LYA 러브 캠페인은 이영애가 특별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외 5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각 브랜드는 LYA 러브 캠페인 관련 제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저개발국 아동 교육과 소외계층 아이들의 의료비 등에 지원한다.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는 이영애에게 영감을 받아 출시한 신제품인 다즐링 딜라이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반지, 펜던트, 귀고리, 목걸이, 브로치 총 다섯 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다즐링 딜라이트는 이영애가 제안한 하트 모티브를 디자인에 반영해 의미가 있다.
삼성물산은 시각장애아동 개안수술 캠페인인 하트포아이 캠페인과 협업해 ‘사랑의 하트’를 디자인하고 하트 디자인이 적용된 상품을 구호, 빈폴키즈 등 삼성물산의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한편 LYA 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영애와 쌍둥이 자녀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으며 이영애 자녀들이 직접 그린 하트 그림을 적용한 티셔츠, 에코 백, 엽서 등이 제작돼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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