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국가대표 김밥 3인방에 이어, 차원이 다른 김밥 속 재료와 비주얼로 무장한 또 다른 김밥 달인들을 다시 만나본다.
옥수수를 갈아 넣은 지단으로 우엉을 감싸 색다른 맛의 김밥을 만들어 내는 강순화 (71세, 경력 36년) 달인의 대왕 김밥은 여전히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반면 포도와 양파를 넣고 졸인 간장으로 볶아낸 어묵과 오이만을 넣은 손가락 김밥의 원조 이인숙 (65세, 경력 22년) 달인의 김밥은 크기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맛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고기 대신 잘게 잘라 볶은 유부를 넣어 고기 맛을 내는 유부 김밥으로 서울 일대를 평정한 김연희 (64세, 경력 30년), 김용배 (41세) 달인도 등장해 시청자의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다.
상상치 못할 김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밥 어벤저스 군단의 방송 후 뒷이야기와 미공개 비법은 오늘밤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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