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권력-사랑 모두 잃은 김강우, 어떤 최후 맞을까?

입력 2016-05-17 10:09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회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펼칠 김강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는 차지원(이진욱)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을 알고 이를 이용해 회사를 독차지할 속셈으로 자신의 모든 죄를 자백했다. 그러나 자신이 판 함정에 스스로 걸려들게 됐고, 선재의 전부였던 아내 윤마리(유인영)마저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말았다.

이처럼 민선재는 선우건설 대표직에 해임된 데 이어 명예와 권력, 사랑을 모두 잃으며 더 이상 도망칠 곳 없는 나락으로 빠진 터. 그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짓눌러온 중압감에 괴로워하는 선재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그가 또 한 번 욕망을 위한 도약을 펼칠 지, 이러한 위기를 토대로 전혀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민선재 역의 김강우는 극 중 욕망에 사로잡힌 악인부터,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는 애처로움, 지독한 사랑에 빠진 순애보적인 모습까지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왔다. 이에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 19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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