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I Just Wanna Dance’, 미국 빌보드 “지난 30년 동안의 레트로 음악 트렌드에 현대적 해석 그려냈다”

입력 2016-05-17 10:12  



소녀시대 티파니의 첫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에 대해 미국 빌보드가 기사를 게재해 화제다.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소녀시대 티파니가 ‘I Just Wanna Dance’ 앨범을 발매하다(Girls` Generation`s Tiffany Releases `I Just Wanna Dance` EP)”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티파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해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티파니는 ‘I Just Wanna Dance’라는 음악적 캔버스를 통해 스스로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나갔다. 티파니는 지난 30년 동안의 레트로 음악 트렌드에 현대적 해석을 그려냈다”고 언급,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애플뮤직도 매주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뽑아 발표하는 `Best of the Week` 플레이리스트에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선정, 티파니 첫 솔로 앨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지난 11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티파니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4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에 등극함은 물론, 일본 2위 스웨덴?멕시코 10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티파니는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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