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남-조동혁, 시합 위해 부상투혼

입력 2016-05-17 12:30  


`우리동네 배구단`의 조동혁과 강남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조동혁과 강남이 일취월장한 배구실력을 선보인다.

지난주 듀스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패배했지만 향상된 팀워크와 배구실력을 보여준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은 부상투혼을 발휘한 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라이트 공격수를 맡고 있는 조동혁의 오른손을 보며 배구 연습 때문에 항상 부어있다고 말하며, 근육테이핑과 파스는 기본이고 한방침까지 맞아가며 연습과 경기에 임했다.

촬영 외 연습으로 강남의 팔도 멍투성이가 됐다. 이에 강호동이 "퍼렇게 메이크업 한 거 아니냐"고 의문을 품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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