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기획부 등 통계인력 15명이 특별연수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17~31일 캄보디아 기획부, 경제재정부, 체육교육부 등의 통계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통계교육원이 캄보디아 통계 인력을 위한 연수를 개최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통계제도, 표본 이론, 경제통계 기획 , 통계정보화시스템 등을 배우는 한편, 캄보디아의 통계업무 개선을 위한 행동계획(액션플랜)을 세울 예정이다.
통계교육원은 개발도상국의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총 30차례에 걸쳐 외국인 통계 인력 초청연수를 실시했는데 지금까지 수료생은 489명에 달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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