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내에 들어설 `두타 면세점`이 오는 20일 문을 엽니다.
두산은 서울세관으로부터 서울 시내 면세사업 특허장을 교부 받았다며 동대문을 찾는 국내외 관광·쇼핑객들이 주말에 많은 걸 감안해 오는 20일 두타 면세점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규모는 두산타워 9개층으로, 우선은 7개 층에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두타 면세점 관계자는 "오픈 이후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유치 노력을 통해 그랜드 오픈하게 될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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