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작 논란 불거지자, 신정아와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영남 대작 논란 일어난 가운데, 조영남은 지난달 19일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28세 연하 큐레이터 신정아와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조영남은 "내가 `호박씨`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한게 이 소문 때문이다. (신정아와는) 친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조영구가 "손잡고 돌잔치에 참석했다는 기사가 났다. 사실이냐"고 묻자 조영남은 "신정아와 나랑 손잡고 가는걸 사진 찍어 올리면 내 재산을 다 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조영남은 "개똥 같은 소리다.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흥국은 신정아에 전화연결을 해 "조영남을 만나면 뭐 하냐"고 물었다. 신정아는 "작년부터 시작한 작업이 있다. 그래서 지지고 볶고 있다"며 "돌잔치에는 갔지만 손잡고 간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신정아는 "조영남의 매력은, 직접 말한 적이 없지만 남의 흉을 보면 화내신다"고 했다.
조영남 대작 논란 관련 18일 "100% 내 창의력"이라며 "간헐적으로 일부 화투 작품에서 송씨가 조수로 참여했지만 모두 내 창작품"이라고 주장했다.
16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따르면 무명화가 송씨가 대작 의혹을 제기해 조영남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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