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지혜, 전광렬 배신해 설주 명예 되찾을까...'회심의 반격'

입력 2016-05-18 09:46  


`대박` 윤지혜가 전광렬을 배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윤지혜가 SBS 드라마 `대박`에서 홍매로 분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걸걸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17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전광렬의 수족이었던 윤지혜가 그에게서 등을 돌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매(윤지혜)는 옥에 갇힌 이인좌(전광렬)의 부탁에 따라 대신들을 매수하러 나섰지만, 이인좌를 버리기로 결심한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어 홍매는 이인좌가 수감중인 틈을 타 자신의 투전방을 되찾겠다는 뜻을 밝히며 그와 갈라섰고,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이인좌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금까지 홍매는 이인좌에게 투전방의 경영권을 빼앗기고 그의 명령대로 움직이며 갖은 설움을 당해온 바 있다. 이에 이번 기회를 틈타 그가 설주로서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지혜가 열연 중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드라마 `대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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