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후 연일 급등세를 보여온 해태제과식품이 상장 후 6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해태제과는 전 거래일보다 10.67% 내린 5만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14년 만에 증시에 복귀한 해태제과는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5거래일 만에 주가가 공모가(1만5천100원)의 4배 수준으로 뛰며 모회사인 크라운제과의 시가총액을 뛰어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해태제과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연일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과열 우려가 제기된 탓에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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