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메르스 이후 1년..무엇이 바뀌었나

입력 2016-05-18 17:06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지난해 한국을 흔들었던 메르스 사태와 또 다른 감염병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다룬다.

◆ 메르스 그 후 1년, 우리는 무엇을 배웠나

메르스 사태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은 중동 지역을 제외하고 메르스 최다 발생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186명의 환자들이 힘겨운 투병을 벌였고, 38명이 목숨을 잃었다. 메르스 사태가 우리 사회에 남긴 쓰라린 상처, 그 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최근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에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이용한 해외 여행 정보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브라질 등 감염병 위험 국가 여행 기록을 자동으로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그 외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했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본다.

◆ 브라질 발 지카 바이러스, 국내 상륙

지난 3월 22일, 브라질에서 많은 감염자를 발생시켰던 `지카 바이러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에 의한 매개 감염병으로 발열,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지카 바이러스의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소두증이다. 임신한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에 걸린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미 브라질에서는 소두증 신생아가 1,326명에 달했다. (2016년 5월 7일 기준)

신종 해외 감염병으로서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측면에서 메르스와 닮은 점이 많은 지카 바이러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이 밖에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여름철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과 예방에 대해 다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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