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수원FC와의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개최되는 `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는 가족단위 관람객 유치 및 구단과 팬간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는 경기 당일 2시간 전인 12시부터 입장 및 참가가 가능하며, 경기가 종료되는 16시까지 진행된다. 스틸야드 북문 또는 남문에 설치된 접수부스에서 신청하고, 도화지는 접수처에서 당일 지급된 것만 사용 가능하다.
작품주제는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장면과 포항 선수단, 스틸야드, 마스코트 등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유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는 외부 미술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로 선정될 예정이며, 참가자의 연령에 맞는 창의성과 순수성, 개성과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사랑표현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대회 수상자는 6월25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들은 북문광장에서 전시된다.
각 학년별 대상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시즌권과 사인볼 등 기념품이 수여되며, 대상 외에도 금상부터 입선까지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은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어린이 사생대회인 만큼 로보카 폴리와 포토타임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스틸러스 마케팅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