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배드키즈로 활동중인 모니카가 첫 솔로 앨범으로 출격한다.
19일 배드키즈 소속사 주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9일) 정오 모니카의 첫 번째 싱글 ‘GOODBYE’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어퍼컷이 작곡하고 매드타운의 무스가 피처링한 이번 곡은 R&B , SOUL 풍의 노래로 남자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들을 대신해 남자에게 시원한 일침을 날리는 돌직구 가사로 모니카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곡 굿바이 ‘GOODBYE’는 기존 ‘배드키즈’의 음악적 색체와 다른 느낌의 곡으로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모니카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니카는 “첫 솔로 앨범이어서 더 떨리고 설레인다. 이번 곡’ 굿바이’ 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3월 디지털 싱글 ‘귓방망이’로 데뷔한 배드키즈는 2집 ‘바밤바’, 3집 ‘이리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드키즈의 리더 겸 메인보컬 모니카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에 이르기까지 4개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로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솔로앨범 활동과 동시에 배드키즈의 4집 앨범도 준비 중인 모니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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