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무아지경 댄스 포착…‘덩실덩실’ 흥폭발 댄스 3종

입력 2016-05-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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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의 무아지경 댄스타임이 포착돼 빅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딴따라’ 측은 혜리(정그린 역)의 흥폭발 댄스 3종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혜리는 야외무대 앞에서 흥 넘치는 댄스타임을 즐기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무대 앞을 장악한 혜리. 그는 관광버스 춤부터 찌르기 댄스까지 완벽히 마스터한 댄스 고수의 느낌을 자아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특히 춤으로 하나가 된 할머니들과 혜리의 모습이 포착돼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혜리는 할머니를 향해 활짝 웃으며 ‘덩실덩실’ 흥을 불어 넣고 있어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동시에 그가 왜 할머니들과 흥겹게 춤을 추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장면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된 촬영 모습을 담은 것으로, 혜리는 걸그룹 댄스 본능을 봉인해제 하며 요절복통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여 촬영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1시간 가량 진행된 촬영에서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논스톱으로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여줘 동료 배우들의 박수를 받았고, 현장의 ‘흥 담당’ 에너자이저임을 증명했다는 후문.

‘딴따라’ 혜리 무아지경 댄스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이혜리 댄스 본능 봉인 해제! 춤이 귀엽다”, “그린이 걸그룹 해도 되겠다 춤이 예사롭지 않아”, “혜리 보고 있으면 기분이 자동으로 좋아진다 역시 인간비타민!”, “오늘 방송에서 혜리 춤 볼 수 있나요? 본방사수 해야겠네” 등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그린다. 19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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