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엔터테인먼트 측, "이해인 이수현 계약해지 소송, 대화통해 풀겠다"

입력 2016-05-19 11:15  



`프로듀스101` 이해인, 이수현과 전속계약해지 소송에 휘말린 연예기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S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해인, 이수현의 소송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만들 생각이다. 이후 공식입장 표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해인, 이수현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대표자 박재현)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SS엔터테인먼트와 체결된 전속계약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간이고, 그 계약의 범위 또한 경제활동에 관한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할 정도로 광범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해인, 이수연은 "1년 이내에 데뷔시키겠다고 구두로 약정한 이후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아이돌 연습생에게 필수적인 보컬 및 안무 트레이닝 등을 제공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해인과 이수연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뽑는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최종 11인에 들지는 못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