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정유미, 세련된 카리스마 검사로 변신 '폭풍 전개'

입력 2016-05-19 13:53  


‘국수의 신’ 정유미가 검사로 본격 변신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7회에서 사법고시 3차 시험인 면접에 임하는 채여경(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8회 예고를 통해 검사로 변신한 모습이 비춰졌다.

이와 관련해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 측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면접을 보는 장면과 검사가 된 이후의 모습을 촬영 중인 정유미가 등장한다. 그는 사법 고시생다운 단정함을 드러낸 것은 물론 검사로 변신한 후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검사로 변신한 채여경은 과거 그 대신 범인을 자처했던 박태하(이상엽)가 알려준 ‘사건번호 1994 고합 5021’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채여경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스타일링은 물론, 표정이나 자세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드라마 전개에 긴장감을 주며 보는 재미까지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스타캠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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