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 스트리트`가 독특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밴드와 음악을 만들게 된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작품.
`싱 스트리트`가 19일 개봉한 가운데 CGV에서는 `자신만만 감성충전 100% 환불보장` 행사를 개최한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들에게 환불 보장을 약속한 이번 이벤트는 개봉일인 19일 전국 31개 극장, 특정 상영시간에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독특한 이벤트는 오직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기획됐다. `싱 스트리트`가 `원스`와 `비긴 어게인`을 잇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할지,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평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영화 `싱 스트리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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