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3` 한채아의 로맨스남 후보 프레드릭이 묘령의 여인과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에서는 덴마크의 창고형 푸드마켓 ‘페이퍼 아일랜드’를 찾은 박시연, 김성은, 한채아, 캐스퍼, 프레드릭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여배우들은 그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시원한 맥주에 완전히 매료됐다. 특히 매회 먹방을 보여준 한채아는 이번에도 두 개의 요리를 주문해 남다른 식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즐겁게 음식을 먹던 중 프레드릭은 갑자기 전화를 받고 자신의 친구가 찾아 왔다고 전했다. 친구가 남자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나타난 프레드릭의 친구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 프레드릭과 등장한 여자 친구 키키는 여배우들과 인사를 나누며 합석했다. 이에 한채아는 “친구가 여자일 줄 몰랐다. 여자들끼리 있는 데에서 다른 여자가 나타나면 경계심이 생기긴 마련이다”라며 질투 섞인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박시연과 김성은 역시 “여자 친구인가? 솔직히 황당했다”, “둘이 사귀는 사이인가”라며 아리송한 반응을 보였다.
또 프레드릭의 친구 키키는 “프레드릭과 함께 살기도 했다”며 폭탄 발언을 해 여배우들을 모두 멘붕에 빠트리기도 했다. 과연 프레드릭과 키키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4회는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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