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두타면세점 20일 개장··국내 최초 심야에도 영업

입력 2016-05-20 10:23  

㈜두산이 운영하는 동대문 `두타면세점`이 20일 개장했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6,825㎡(약 5,090평) 규모로, 이번 `프리오픈`에는 7개층에서 500여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연합뉴스>

동대문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국내 면세점 최초로 심야에도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층에 따라 밤 11시,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심야 고객을 위해서는 교통비 지급 및 5% 추가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두산타워 7층부터 자리 잡은 면세점은 머리글자에 `D`를 붙여 별도로 D1∼D9층으로 표기된다.

D3층의 `태양의 후예관`에는 드라마 속 세트장을 설치,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테마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소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한 D4층의 `한국문화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한복 및 전통 공예품 등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지 않는 2개층을 비롯한 일부 매장은 8월까지 차례로 개점, 하반기에 `그랜드 오픈`을 할 것이라고 두산은 설명했다.

고객 편의시설로는 두산타워 1층에 면세점 전용 로비를 만들고 안내데스크, 환전소, 유모차 대여소, 짐 보관소 등을 뒀다.

인터넷 면세점(www.dootadutyfree.com)도 이날 한국어, 중국어 사이트를 동시에 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