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F고배당ETF, 연초 이후 9.25%…기초지수 산출기준 변경 효과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5-20 10:27  

국내 주식시장의 첫 배당주 ETF인 KOSEF 고배당 ETF가 기초지수 산출기준 변경 이후 운용수익률이 상승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KOSEF 고배당 ETF는 지난 2008년 7월에 상장했으며, 지난 3월 11일 기초지수 산출 기준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현재 연초 이후의 수익률은 9.25%를 기록 중이며, 코스피200의 수익률과 비교해 9.16% 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습니다.

KOSEF 고배당 ETF가 기초지수 산출기준 변경일 이후 기록한 수익률은 2.82%로,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고배당·배당성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배당성장 지수의 수익률은 -0.39%, 코스피 고배당 지수의 수익률은 1.70%에 그쳤습니다.

박제우 키움투자자산운용 ETF팀장은 "국내 시장환경에서 배당 투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KOSEF 고배당은 20개의 고배당주에 대해 압축 투자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OSEF 고배당 ETF의 기초지수인 `MK Wealth 고배당 20`의 산출 기준 변경. 자료:키움투자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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