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진흥협회는 민간자격증에 대해 무료수강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수강 지원 혜택은 심리상담사 분야가 특성화됐다.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과정은 방과후지도자 과정과 심리상담사 과정, 교양 과정과 공예과정의 총 4개 분야로 마련돼 있다.
방과후지도자 분야는 일선에서 방과후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교사들이 추가로 취득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만약 취업을 원한다면 방과후지도사 과정 중, 독서지도사 자격증와과 영어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자기주도학습코칭 지도사 자격증이 유망하다. 학교의 방과후 교실에도 필요하지만 사교육장인 학원에서도 필요한 민간자격증 분야다.
또, 자기주도학습코칭 지도 자격증과 독서지도사 및 NIE지도사 등은 논술 학원 등의 창업을 할 수도 있는 민간자격증이다.
실제,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후 논술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모양은 최근 심리상담사 및 부모교육지도사 자격증 등 심리상담사 과정 민간자격증을 추가로 수강하였다. 실무경력을 토대로 몇 년 후, 논술학원을 창업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상담사 과정에 마련돼 있는 아동심리상담사 그리고 미술심리상담사 등의 전문 심리상담사들은 창업 보다는 심리상담사 자격증이 필요한 곳으로 취업을 목적으로 하면 좋다. 물론 일선 교사와 학부형들이 학생과 자녀들의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교양으로 취득하는 민간자격증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취업을 위한 민간자격증 분야다.
한국교육진흥협회 수강 과정을 살펴보면 여성과 남성의 성역을 넘나들며 고른 수강현황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의 영역 또한 장벽이 사라져 독서지도사와 심리상담사, 방과후 지도사 등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수강자가 함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교육진흥협회 주관 42종 무료수강 전 과정이 사이버로 실시되는 특성이 일조했다. 평소 배움에는 뜻이 있었으나 시간과 비용이 허락하지 않아 미뤄두었던 이들이 사이버를 통해 수강을 한 것이다.
한편,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민간자격증에 대한 무료수강 과정은 자격증사이트에 회원가입 시, 추천인코드 기재란에 `무료수강` 만 입력하면 전 과정 무료 혜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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