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이광수, 시청자 울린 진한 눈물 연기 ‘뭉클’

입력 2016-05-21 10: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이광수가 진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10주년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3회에서 이광수는 모친 김혜자(조희자 역)를 향한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애틋한 눈물 연기로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CCTV를 통해 모친 희자의 하루를 지켜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희자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정아(나문희 분)를 통해 전해들은 민호는 슬프고 속상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에서 정아와 통화를 하며 “근데 우리 엄마 정말 괜찮을까, 이모?”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걱정스레 물었다.

이어 민호는 자신이 일하는 자동자 정비소 안에 앉아 아내와 함께 CCTV를 바라보며 희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빈 집에 홀로 지내는 희자를 보며 속상하고 복잡한 마음에 말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이광수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을 민호에게 감정이입하게 만들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광수는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연기 대선배들 틈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민호’ 캐릭터로 열연, 짧은 등장에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 전무후무한 출연진과 노희경 작가,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그려낸 2016년 꼭 봐야 할 단 하나의 유쾌한 휴먼드라마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