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터키 꺾고 승리했다.
잉글랜드 터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뤘다. 잉글랜드 터키를 꺾고 1-1로 2-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분 만에 해리 케인이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터키의 하칸 찰하노을루는 전반 13분 볼칸 셴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의 바디는 후반 27분 페널티지역에서 터키의 메흐멧 토팔에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케인의 슈팅은 왼쪽 골대를 때리고 아웃돼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38분 바디는 코너킥 상황에서 게리 케이힐의 헤딩 슈팅이 골키퍼의 펀칭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지역 오른쪽에서 재빨리 오른발로 밀어 넣어 결승골을 만들었다.
잉글랜드는 28일 호주, 내달 3일 포르투갈과 연이어 평가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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