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혜리, 망고 엔터 사내 1호 커플 탄생하나?

입력 2016-05-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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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의 전기 찌릿 아이컨택이 포착돼 설렘을 폭발시킨다. 혜리를 향한 지성의 불꽃눈빛이 공개돼 사내 로맨스가 활활 타오를 것을 예고한 것.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측은 불꽃 스파크가 찌릿찌릿 터진 지성과 혜리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신석호 역)과 혜리(정그린 역)는 당장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있다.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혜리를 바라보는 지성. 그의 눈빛에서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설렘이 느껴져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지난 10회에서 지성은 혜리를 향한 설렘을 확인했고, 애써 그 마음을 감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지성이 치명적 멍뭉미 매력을 뿜어내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혜리에게 무장해제돼 눈길을 사로 잡는다.

혜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장이라도 사랑을 고백할 듯해 지성의 마음을 뒤흔든다. 지성은 혜리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에 요동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서로에게 성큼 다가가며 망고 엔터테인먼트 1호 커플을 예감케 하는 지성과 혜리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는 지난 18일 촬영된 것으로 평소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기로 유명한 지성과 혜리는 이번 촬영에서도 달달함을 폭발시켰다. 초근접 아이컨택을 하는 장면에서 지성과 혜리는 서로 마주보기만 해도 웃음을 터트리며 설렘의 기운을 촬영장에 가득 뿜어냈다. 이들은 웃음을 참기 위해 심호흡부터 스트레칭까지 해가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아 촬영장에는 지성과 혜리의 두근두근한 로맨스 기운이 가득했다는 후문.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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