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이 강세다. 중국 파스 시장 성장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신일제약은 전날보다 9.14%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파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48억원과 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6%, 22.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생산능력(CAPA) 증설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일제약은 이달 공장 증설을 시행했다. 투자금액은 93억원으로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