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랑꾼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상진이 솔로 탈출의 비법으로 한 소설을 강력 추천했다.
24일 오후 4시, 밤 11시에 방송하는 O tvN `비밀독서단2`는 `솔로를 탈출시켜 주는 책`을 주제로 북랭킹TOP100을 공개한다. 이날 랭킹 1위를 차지한 책은 바로 최근 공개 연애를 선언하며 화제를 모은 오상진 단원이 적극 추천한 책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사랑과 책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솔로를 탈출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1위에 선정된 책은 바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이다. 1952년에 출간된 이래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 있는 고전에 매년 선정될 정도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 미국에서만 해마다 30만권이 판매되고 전 세계적으로 42개국 번역, 2천 5백만 부가 팔린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소설이다.
송은이는 "`위대한 개츠비`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것은 물론 요즘 핫한 사랑을 하고 있는 오상진 단원이 적극 추천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오상진은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감상평으로 "남자가 태어나서 한번 쯤은 개츠비처럼 사랑해봐야 하지 않을까? 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사랑할 줄 알아야 진짜 남자같다"고 밝혀 비밀독서단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특히 `위대한 개츠비` 속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소개하며 `사랑`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크가 펼쳐지던 중 "저는 김소영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며 개츠비 못지 않은 사랑꾼ㅢㅇ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비밀독서단2`에는 인디신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가수 오지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노래도 잘하고 글도 잘쓰기로 유명한 가수 오지은은 책을 두 권이나 출간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풍부한 감성과 남다른 표현력을 지닌 오지은이 `비밀독서단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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