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업텐션 (사진=티오피 미디어) |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25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남성그룹 `업텐션`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텐션`의 우신(21)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샤오(19)가 시타를 실시하며, 선율(21)이 애국가를 부른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구를 실시하는 우신은 "큰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쁘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샤오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즐겨봤다. TV에서만 보던 시타를 직접 하게 돼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작년 9월에 데뷔한 10인조 남성그룹 `업텐션`은 지난달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5시부터 15분 동안 B게이트에서 유재신, 김민성, 고종욱 선수의 사인회를 실시한다. 사인회에 앞서 4시 10분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를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