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저성장, 저금리, 저유가 상태가 지속되는 뉴 노멀 시대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도 3%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직장인들은 노후 걱정과 이직 고민에, 취업 준비생들은 견고한 취업의 벽에 막혀 한숨을 쉬기 일쑤다.
반면, 창업 전선은 점점 활기를 띠고 있다. 스타트업계를 필두로 다수의 벤처 캐피털도 투자 분위기에 대해 희망적이다. 창업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강하고 이는 실제로 우호적인 정책과 자금 지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기 침체기에도 경쟁력이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외식 프랜차이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물론 요식업 분야는 고된 노동 강도가 수반되지만 잘 뒷받침된 시스템과 본인의 의지가 시너지를 이루면 고수익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업종이기도 하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창업 프랜차이즈 중엔 맛을 담은 부대찌개로 알려진 ‘장혁민부대찌개’를 주목할 만 하다. 다양한 종류의 커다란 햄, 소시지를 비롯해 베이컨, 납작 당면 등의 푸짐한 기본 사리 위에 치즈, 다진 고기, 다진 마늘, 다진 청량 고추 등이 올려진 놀라운 비주얼의 음식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로 깊은 맛을 선사해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인천 석남동 본점 외에 인천 논현점, 분당 정자점, 파주 야당역점 등 여섯 곳을 가맹점으로 두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가맹 본부 ㈜오름푸드의 관계자는 자사의 경쟁력으로 가맹점별 임의 변경 없는 표준화된 서비스와 레시피, 계절을 타지 않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먹거리, 햄, 소시지 등을 사계절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점, 기계화된 재료 준비 시스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가맹 본부 및 각 가맹점 간 원활한 소통 채널, 매출에 따른 탄력적 인력 관리, 효율적인 테이크아웃 시스템 구축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가맹점과 더불어 커나가고 고객과 가맹점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을 계속 지켜나가고 있다. A급부터 C급 상권에서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어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때에 맞는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다. 음식점은 우선 맛이 가장 중요하다. 각 매장에서 직접 맛보고 판단해보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