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재현, 의외의 '덕후' 면모...신변에 염려까지?

입력 2016-05-25 16:34  


엔플라잉 재현의 소름끼치는(?) 비밀이 MBC ‘능력자들’에서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기 위해서 각종 논문과 책 등을 100여권 이상 독파하고 국내외 프로파일러의 행적을 따르는 프로파일링 덕후가 출연해 국내에 생소한 프로파일러와 범죄 심리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 가운데 이 날 녹화에 참여한 엔플라잉 멤버 재현이 자신을 ``심리 덕후라고 소개하며 사람을 관찰하고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출연진들을 상대로 준비한 심리테스트를 하며 심리 덕후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프로파일러 덕후가 등장해 `덕력`을 뽐내던 도중, 재현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반전 비밀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이에 MC 김성주는 “일단 경찰에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 경찰 조사 한 번 받아봐라”라고 말했고 방송인 김성경은 재현의 신변까지 염려했다. 이처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재현의 비밀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능력자들’ 26일 방송에선 프로파일링 덕후와 함께 15년 동안 프로레슬링 프로를 챙겨본 프로레슬링 덕후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해 유명선수들의 표정부터 기술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프로레슬링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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