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오는29일 오후 5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수원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맞아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치맥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은 스틸야드를 찾는 포항시만과 팬들이 팬들이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고 재미있는 홈경기 관전이 될 수 있도록 K리그 공식맥주 볼비어, 지역 외식업체 수탉과 함께 치킨 `윙` 먹GO, 승리GO! 이벤트를 기획했다.
치맥데이 이벤트는 경기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포항스틸야드 북문광장에서 펼쳐지며 스틸야드를 찾는 관중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볼비어와 치킨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수원과의 홈경기에서는 `포항스틸러스 & 구미TNP FC` 회원 24명이 선수들을 에스코트해 포항선수단의 승리를 응원한다.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는 당초 오후 2시에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중계방송 일정으로 오후 5시로 변경됐다.
포항은 금년 시즌 수원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통산 전적에서는 30승 23무 28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