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배우 천정명이 위기에서 벗어나 조재현을 향한 복수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9회에서 천정명(무명이 역)은 자신이 최순석임을 알게 된 김주완(황성록 역)에 의해 끌려가 조재현(김길도 역)의 앞에서 정체가 탄로가 날 위기의 상황에 맞닥뜨린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미리 수술을 받아 화상자국을 없애버렸던 천정명은 위기에서 벗어나고, 오히려 김주완이 조재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천정명은 김주완을 이용해 조재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위기의 순간 그를 도와주며 “니가 가진 것 중에 제일 위험한 걸 팔아”라고 말한다.
또, 조재현의 의심에서 벗어나 궁락원 면부에 입성해 그의 옆에 서게 된 천정명은 매일 고된 신참례를 당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견뎌내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대면장 집무실에 밀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서이숙(설미자 역)과 대면장의 비밀을 파헤칠 계획을 세우며 조재현을 서서히 옥죄게 할 복수의 시작을 예고, 조재현을 향한 치밀한 복수의 계획을 세우고 사이다 반격에 나선 천정명의 주도 면밀한 모습과 열연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천정명 들킬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반전!”, “오늘 천정명 진짜 반전에 반전! 갈수록 재밌다.”, “복수 시작된 건가 사이다복수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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