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CJ헬로비전 인가작업 조기 결론 기대"

입력 2016-05-26 16:34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CJ 헬로비전과 SK텔레콤의 인수합병과 관련해 인가작업이 조기에 결론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양희 장관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인가작업이 예상했던 것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비공식적으로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절차가 진행되는 것이 느리지 않느냐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생각보다 복잡해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공정위가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지는 예단해서 정책을 펼 수 없기 때문에 내부적인 준비를 착실하게 한 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통합방송법 이후 인가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향후 어떻게 될 것이라고 해서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특허 소송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 간의 일이라며 우리 기술이 중국에 역전됐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