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바네사파라디가 전 동거인인 배우 조니뎁과 배우 엠버허드의 결혼과 이혼 소송에 큰 충격을 받았다.
조니뎁과 엠버허드가 약혼했을 당시, 조니뎁과 14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온 바네사파라디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니는 항상 바네사에게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으며 결혼은 의미없는 종이 한 장에 불과하다고 여겼다"며 "그런 그가 엠버를 만나 결혼을 생각하다니, 파라디는 당연히 큰 충격을 받았다"고 파라디의 뜻을 대신 전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을 함께해온 파라디에게 상처를 입힌 조니뎁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엠버허드가 조니뎁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조니뎁과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던 것.
이 소식에 바네사파라디의 측근은 "바네사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조니뎁의 불행에 고소하다고 여긴다"면서도 "조니뎁이 파경 후 엠버허드에게 위자료를 지급하게 되면 조니뎁과 바네사 슬하의 아이들이 조니뎁의 재산을 상대적으로 적게 상속받게 되므로 한편으로는 화가 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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