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웅심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15-1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선발 출전 이후 승부차기 5번째 키커로 나섰던 호날두는 경기 직후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마지막으로 세워달라고 요구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그의 자신감이 이번이 처음은 아그의 자신감이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엄청난 결과로 다가온 가운데 그의 자신감이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니라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언론을 통해 "레알에서 최소 15년은 뛰고, 41세에 은퇴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힌 바 있다.
이런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다른 팀에 가는 건 상상조차 안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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