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의 호흡이 빛났던 화제의 ‘입막음 씬’ 탄생 비화

입력 2016-05-29 11:05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있다.

2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 역을 맡아 공대남 류준열과 이색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9일) 오전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을 뽐내는 황정음과 류준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라고 전했다.

“보늬X수호의 입막음 장면, 작은 장면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두 배우의 열띤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운빨로맨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황정음과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의 입막음 장면은 앞서 공개된 티저,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해당 장면은 배우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해 탄생했다. 촬영 전 리허설 당시 두 배우가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해야 더욱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며 고민을 거듭했고, 이 같은 배우들의 노력 끝에 더욱 유쾌한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이 앞에서 이끌고, 류준열이 뒤에서 밀고! 두 사람의 호흡이 빛나네요!”, “황정음, 류준열, 카메라 뒤에서도 너무 화기애애하네요! 이러니 호흡이 잘 맞을 수밖에!”, “황정음, 비하인드 컷에서도 미모 폭발! 요즘 보늬 때문에 숏컷 지름신이 오고 있어요!”, “황정음, 전작에서부터 아이디어 뱅크인 게 드러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과 류준열의 입막음 장면은 오는 6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운빨로맨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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