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수제국수 맛집이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혼을 담은 정성의 한 그릇, 명품 수제 국수 편으로 꾸며져 양평 <국수리국수집>을 찾아갔다.
이 가게에서는 된장과 우거지가 들어간 된장칼국수와 바지락을 듬뿍 넣은 바지락 칼국수 등을 판매한다. 특히 살얼음이 얼어있는 시원한 동치미 비빔국수가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다.
동치미 비빔국수는 다진 닭고기와 조청, 고춧가루 등을 넣은 비빔장을 넣는데 12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정성껏 만든다.
아울러 매콤한 명태식해가 고명으로 들어가 감칠맛을 더한다고.
손님들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다” “된장 칼국수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배추나 이런 것이 들어가 식감이 정말 아삭하다”라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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