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반(G Urban), 김나영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커피가 좋아’로 활동 포문

입력 2016-05-31 09:09  



R&B듀오 지어반(G Urban)이 가수 김나영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싱글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라경원과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 홍혁수로 이뤄진 R&B 보컬 듀오 지어반은 현재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동갑내기 친구로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를 도전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지어반은 3장의 싱글 앨범과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은 물론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지어반이 최근 소속된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세진 작곡가의 진두 하에 2016년 차트 역주행 ‘기적의 아이콘’ 김나영을 배출해낸 뮤지션 중심의 엔터테인먼트이다.

소속사 측은 “지어반이 아직은 대중적 인지도가 낮지만 차트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낸 김나영처럼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소신이 가득하다. 이제 밑그림 그리기는 마쳤고 본격적인 색칠에 들어가는 지어반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이적 후 첫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지어반은 현재 거리 버스킹을 통해 꾸준히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각 공연마다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R&B 듀오 지어반의 첫 싱글 ‘커피가 좋아’는 오는 6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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