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제 1회 남았다

입력 2016-05-31 09:26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TNMS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는 13.2%(이하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17회)대비 1.6%p, 전회(18회)대비 0.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7.7%로 전주대비 0.5%p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고, SBS `대박`이 7.6%로 전주대비 0.1%p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에서는 긴 싸움의 마침표를 찍기 위한 조들호(박신양 분)의 역습이 그려졌다. 특히, 죽을 고비를 넘긴 조들호는 국회 인사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참석해 신영일(김갑수 분)의 만행이 담긴 증거를 공개했으며, 뇌출혈로 쓰러졌던 정회장(정원준 분)의 진술이 보태지면서 신영일을 사면초가에 빠뜨렸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31일 밤 10시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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