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실업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SUV인 `니로`에 센터콘솔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콘솔은 자동차의 좌우 시트 사이에 센터페시아 아랫부분부터 팔걸이까지 수납공간과 각종 편의장치가 일체형으로 설치된 모듈을 말합니다.
이번에 `니로`에 장착된 제품은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센터콘솔 내장형 USB 충전포트, 2열 220V 인버터의 기능이 내장돼 다양한 IT 기기의 전원 연결로 충전이 가능하게 했으며 2열 에어밴트를 통해 뒷좌석까지 시원하거나 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이 장착됐습니다.
특히 운전자가 센터콘솔의 암레스트를 열면 내부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가 있으며 충전하기 위해 선을 연결하면 센터콘솔의 홈올 통해 밖으로 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동국실업은 현대차 최고급 세단 제네시스 EQ900에 내장부품인 고품격의 크래쉬패드(Crash Pad)와 글로브박스(Glove Box)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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