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책방 사장님으로 나선다.
노홍철은 31일 철든책방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번에 해방촌에 문을 열 철든책방 노홍철 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전천후 책방 소식 천천히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만만한 책방이 될 예정입니다.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셀렉한 책들 그리고 다양한 굿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입고 문의는 메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노홍철은 책방의 로고와 함께 "역시 하고 싶은 거 하는 건 신난다. 해방촌 이웃이 도와준 로고. 앞으로도 천천히 한 달 정도 오픈 준비할 공간. 콜라보 하실 분 대환영. 얘기해주세요. 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이달 30일부터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DJ로 발탁돼 방송을 진행 중이다.(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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